입시정보

학생부종합전형, 출결사항과 봉사활동은 얼마나 중요할까?

studyingcoon 2025. 6. 19. 23:30
반응형

학생부종합전형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그리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는 다들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요. 그러면 고등학교 생활 중 ‘출결사항’과 ‘봉사활동’을 어떻게 관리가 필요할까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대학들이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학종에서 출결사항과 봉사활동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출결사항과 봉사활동의 중요성

학종에서 출결사항은 기본 중의 기본

학종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성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출결사항은 학생의 성실성을 판단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입니다. 결석, 지각, 조퇴, 결과가 반복적으로 많으면, 학교생활 충실도와 성실성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한편,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그 사유가 명확하다면 평가자들은 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반영합니다. 무단 결석이 아닌 타당한 사유가 기록된 질병 결석은 큰 감점 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지각, 조퇴, 미인정 결석은 성실성을 의심받을 수 있으므로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봉사활동, 양보다 ‘지속성과 진정성’

한때는 봉사활동 시간을 많이 쌓으면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제는 양보다 질과 의미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일반적인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는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평가자는 봉사시간 그 자체보다 ‘누가 시켜서 한 활동인지, 얼마나 자발적이고 꾸준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또한 교외 봉사활동 실적은 이제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기 때문에 봉사활동 시간으로 차별화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무리하게 많은 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불어 학교 내에서 단체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라도 주도성과 참여의지, 성장 스토리가 자율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통해 선생님의 목소리로 드러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봉사활동은 ‘얼마나 의미 있는 경험이었는가’,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참여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교생활의 충실성이 답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출결사항 → 성실성의 기본
  • 봉사활동 → 양보다 질과 자발성
  • 교과 수업과의 연결 → 주도성과 탐구심

즉, 학종에서는 무조건 많은 활동, 무조건 많은 시간보다 꾸준하고 성실한 학교생활 기록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출결사항과 봉사활동만으로 합격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출결관리는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본적인 지표이며, 봉사활동은 꾸준한 자발성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의 충실한 학교생활이 곧 훌륭한 학생부가 되고, 원하는 대학에 다가가는 가장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